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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명 얼마나 될까?

HaengE 발행일 :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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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수는 어느덧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그만큼 반려견들은 가족 구성원으로서 인식되고 있으며 사람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인간보다 훨씬 짧은 생을 살아가는 동물이기에 평생 동안 건강할 수만은 없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미리 질병을 예방해야 하는데 이러한 정보 없이 덜컥 입양했다가 나중에 큰 후회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면 강아지는 보통 어느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반려견과 산책 중인 가정_반려견 수명에 대한 글

강아지(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약 15년 내외다. 물론 품종이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2~16년 정도 산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약 16년인데 개보다는 조금 더 길다. 그리고 소형견일수록 대형견보다 수명이 짧다. 아무래도 몸집이 작을수록 각종 질병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령견에게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다. 그래야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생명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검사 항목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신체검사에서는 청진기로 심장 박동 소리를 듣고 구강 상태나 피부 질환 유무 등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혈액검사로는 간 수치 및 신장 기능 이상 여부를 체크한다. 마지막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흉부 방사선 사진을 찍고 폐질환 또는 심장병 유무를 판단한다. 이렇게 총 세 가지 과정을 거치고 나면 종합 소견을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수의사 선생님께서 주의사항 몇 가지를 알려주실 것이다. 가령 중성화 수술을 했는지, 비만인지, 산책은 얼마나 하는지 등등 다양한 질문을 하실 텐데 모두 답변하셔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한눈에 보기

  •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약 15년 내외임.
  • 하지만 품종이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음.
  • 소형견일수록 대형견보다 수명이 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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