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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몬 SLIM MAX

HaengE 발행일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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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워몬 SLIM MAX"라는 차량 슈퍼캐패시터 보조 배터리 전류전압안정기 제품을 리뷰 할까 합니다.
일단 구매 하게 된 이유는 11년식 어머니의 모닝으로 쿠팡 알바를 하고 있는데 실내 등은 지지직 거리고 차량 시동 걸때 2000RPM이상 요동을 치고.. 에어컨을 트니 패달을 밟아도 영 맥을 못추는 차가 곧 사망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뭐라고 달아 봐야겠다는 생각에 니로 플러그인 신차 뽑았을때 차에 좋다는건 다 달았었건 기억을 더듬어 이 제품을 다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엔 신차이고 플러그인 차량 특성 상 초반 토크가 좋아서 뭐.. 효과가 있나? 싶었지만 이번엔 확실히 다르네요..

먼저 제품은 아래와 같이 생겼고 가격입니다.

15만원 정도 하고 그냥 사각 박스에 선 두게 달려 있습니다. 이게 뭐 15만원 이나 하냐? 하시겠지만.. 유사 제품 검색 하보면 아시겠지만 20~30만원대에 형성 되어있는 걸 아실 겁니다.

일단 판매자 측에선 이걸 달면 뭐가 좋아지나 홍보 해놓았나 보실까요~

출력, 연비, 오디오, 시동성, 매연감소 등등 뭐 많다~

제품을 팔기 위한 노력입니다. 늘 그래왔듯 우리는 허위 과대 광고 속에 살고 있고 속아서 사고 후회 하지만.. 이제 품 속이서 제가 실제로 느낀 몇가지 효과는 분명 있었습니가.

그리니깐 재구매를 하고 또 달고 리뷰를 하고 있겠죠.

'그럼 이걸 달고 진짜 뭐가 좋아 지길래 또 샀다고 리뷰 했는데?'

일단..

11년식 모닝의 야수같은 엔진을 양으로 만들어 주네요..
초반 시동 시 2000rpm이상 올라가며 날뛰던 녀석이 장착 즉시 1000rpm대를 오가며 안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안정화전 초반 시동시 2000rpm이상 -> 1000rpm대로 안정화

그리고 에컨를 틀어도 패달 응답 속도가 이전 보다 시원 시원 해졌습니다. 장착 차량은 람보르기니가 아님을 감안해 주세요. 경차 기준.. 장착 이전 기준 입니다..

실내 전등 깜박 거리는 현상 없어지고, 창문 올릴때 맥없이 올라 가던 녀석이 쭉쭉 잘 올라가구요.

네비가 및 후방 카메라가 시동을 켜자마자 작동합니다.(성격 급한 제가 제일 답답했던 부분.. 후장카메라 한참 기다려야 작동 했음ㅠㅠ)



이처럼 차량 및 전자기계 계통 반응 속도가 빨라지며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숨넘어 갈이 헐떡 거리던 모닝에 활력을 불어 낳어준거 같아 마음이 뿌듯하네요..
뭐.. 배터리를 좋은걸 갈지 왜 이걸 사냐고 하신다면.. 배터리는 모닝에 확장 하면 40->60A로 늘릴 수 있고, 그 이상을 원하신다면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가야 겠지만 가격이 사악 합니다.. 배터리는 어짜피 방전 몇번 나버리면 갈아야 하지만 요녀석은 쭉 쓸수 있으니.. 뭐 이렇게 합리화 또 해봅니다.

장착은 대한민국 성인 남성 기준 97%정도는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작업은 메뉴얼만 잘 따라 하시고 불의의 사고(이전 차량 장착 중 볼트 탈거 중 차량과 몽키 스페너가 차량 금속부 접촉으로 인해 휴즈 불탐..)만 아니라면 성공 입니다.

좁아터진 엔진룸이라 배터리에 부착하였고, 방지턱 넘을 때 안떨어 지기 만을 바래야죠..

파오몬 슬림 제품이미지

오늘도 이렇게 전, 후 비교도 문맥도 안맞는 허접한 리뷰 였지만, 제돈 주고 샀고 솔찍하게 느낀점 만 써서 올려보았으니 누군가에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며 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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